우리은행, 보험전용카드 출시

입력 2009-02-02 10:45수정 2009-02-02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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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로 보험료 결제 가능...최고 3만원 캐쉬백 할인

우리은행이 보험전용카드인 'LIG 우리V세이브카드'를 출시했다.

이 카드는 LIG손해보험과 제휴해 매월 카드 사용실적에 따라 적립된 카드 포인트나 주유 포인트로 보험료 결제는 물론 세이브 금액에 따라 최고 3만원까지 캐쉬백 할인을 받을 수 있어 보험료 부담을 대폭 완화한 것이 특징이다.

세이브 서비스 대상은 LIG손해보험의 자동차보험료와 민영건강보험료 등이며 세이브 가능 금액은 최고 50만원이고 기간은 금액에 따라 최장 36개월까지 선택이 가능하다.

한편, 우리은행은 'LIG 우리V세이브카드' 출시를 기념해 이 카드로 GS칼텍스 주유소에서 이용 시 4월말까지 리터당 20원을 추가해 리터당 100원을 적립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신규 가입시 2개월간 SMS서비스도 무료로 제공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작년 하반기 업종별 카드매출 분석을 한 결과 불황기임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소액인 보험료의 매월 카드 결제액이 30∼40대 직장인 고객층에서 상승추세로 나타나고 있다"며 "고객들의 부가서비스 니즈(Needs)를 충족시키기 위해 이 카드를 출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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