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열풍, 정호연 SNS 40만→880만 돌파…위하준ㆍ허성태 등도 팔로워 급증

입력 2021-09-30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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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이후 넷플릭스 전 세계 시청 순위 1위에 오르며 큰 성공을 거둔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 (사진제공 = 넷플릭스)

넷플릭스의 한국 오리지널 드라마 ‘오징어 게임’이 화제인 가운데 출연 배우들 역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최근 미국의 매체 뉴욕포스트는 “잔혹한 오징어 게임이 어떻게 전 세계에 대혼란을 일으키는가”라는 제목으로 한국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특히 뉴욕포스트는 “‘오징어 게임’이 소셜미디어 이용자들을 인질로 잡고 있다”라며 관련 해시태그 열풍 등 소개하기도 했다.

실제로 유명 소셜미디어 ‘틱톡’, ‘인스타그램’ 등에서는 ‘오징어 게임’에 등장했던 달고나 만들기 챌린지가 유행하는 등 국내 놀이가 해외에서도 큰 화제를 불러오고 있다.

‘오징어 게임’이 글로벌 인기를 휩쓸면서 출연 배우들의 인기 역시 급등했다. 출연 배우 정호연은 ‘오징어 게임’ 공개 전 40만 대였던 팔로워가 현재 880만을 돌파하며 20배 이상 상승했다.

위하준 역시 30만에서 390만을 돌파했으며 이유미 역시 4만에서 320만을 돌파했고 허성태도 70만, 김주령도 85만명을 돌파하며 글로벌 인기를 누리고 있다. 지금 이 순간에도 팔로워는 계속 증가 중이다.

한편 ‘오징어게임’은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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