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동우, 사우디 새만금 수혜 예상에 상승세

입력 2009-02-02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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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우가 경제자유구역법 특별법 격상과 사우디 S&C 새만금 투자 가시화 소식에 상승세다. 새만금관련주들도 주식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2일 새만금 개발사업에 투자의사를 밝혔던 사우디아라비아의 다르알 살람홀딩그룹이 전북 군산시 비응도 지역에 특급호텔을 비롯해 레지던스호텔, 기타 관광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다.

군산시에 따르면 대통령 취임식에 귀빈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했던 다르알 살람홀딩 그룹(회장 나수르 하타미)과 에스앤씨 인터내셔날그룹(회장 사미어 바미어)이 한국지사인 DSK(Dar Al Salam S&C Korea Co.,Ltd.)에서 새만금개발 프로젝트의 구체적인 추진을 위한 협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경제자유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 특별법으로 격상됨에 따라 외국인 투자기업에게 토지를 조성원가 인하로 공급하는 등 각종 인센티브가 강화돼 개발 사업에 탄력이 예상된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면서 토비스, 케이아이씨, 자연과환경, 모헨즈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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