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은 강원도 홍천 청정지역의 쌀로 지은 즉석밥 '고향산천 강원도쌀밥'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고향산천 강원도쌀밥'은 지난해 출시된 '고향산천쌀밥' 시리즈의 네 번째 제품으로 강원도의 대표 브랜드쌀인 '홍천강 수라쌀'을 사용했다. 홍천강 수라쌀은 1급수인 홍천강 맑은 물로 재배해 밥알이 찰지고 탱글탱글해 씹는 맛이 좋은 것이 특징이다.
농심 상품 CM팀 임영국 브랜드매니저는 "홍천강 수라쌀로 만든 '강원도쌀밥'은 경상도, 전라도, 충청도 쌀과는 또 다른 풍미를 지닌만큼 다양한 맛과 식감의 즉석밥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고향산천 강원도쌀밥(200g) 희망소비자가격은 12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