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장비주들이 방송통신위원회의 34조원 규모의 '통신 뉴딜' 계획에 에이스테크를 제외한 대부분의 종목이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일 오전 9시 43분 현재 통신장비업체 중 에이스테크를 제외한 서화정보통신, 네오웨이브, 코위버, SNH등은 14.82% 급등,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방통위는 지난달 30일 전체회의를 갖고 무선에서도 모바일 IPTV를 구현할 수 있는 와이브로 전국망을 2012년까지 구축하는 '방송통신망 중장기 발전 계획'을 발표했다.
2013년까지 5년간 기존 초고속인터넷보다 10배 빠른 1Gbps급을 상용화하는 것으로, 투자금액은 2013년까지 34조1000억원으로 정부 예산이 1조 3000억원, 민간 자금이 32조8000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