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신한지주가 유상증자 검토설에 장초반 4% 이상 급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오전 9시 18분 현재 신한지주 주가는 전장대비 4.56% 떨어진 2만7200원을 기록중이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이날 신한지주는 한 언론사를 통해 올 상반기중 최대 1조원 가량의 유상증자를 단행할 예정이라는 보도 여파에 주가가 급락세를 면치 못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증권선물거래소는 이와 관련, 신한지주에 대해 신한지주 및 자회사 신한은행 유상증자 검토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를 답변을 요구했다. 답변 시한은 이날 오후 6시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