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가 지나고 본격적으로 새해가 시작됐지만, 분양 시장은 좀처럼 활력을 찾지 못하고 있다.
2월 첫째주 아파트 신규청약을 시작하는 곳은 단 한 곳도 없다. 다만 당첨자 발표 2곳, 당첨자계약과 견본주택 개관이 각각 1곳으로 예정돼 있다.
2일 서울시 동작구 노량진동에 위치한 상가의 청약을 받는다. 2012년 완공 예정인 노량진민자역사는 대지 면적 3만8650㎡, 연면적 12만 2062㎡에 지하 2층~지상 17층 규모로 개발된다.
3일 1순위 청약 최고경쟁률이 51대1를 기록했던 판교 중대형아파트 '푸르지오그랑블'의 당첨자가 발표된다.
8일 대한주택공사는 판교 A21-2·A26-1·A14-1·A6-1블록 '휴먼시아' 10년 공공임대 아파트 견본주택을 공개한다. 주택형은 125~228㎡로 모두 2068가구다. 올해 5월부터 2010년 7월까지 블록별로 입주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