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개 가상자산 거래소, FIU 신고 접수 완료

입력 2021-09-24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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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FIU)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이 33개 가상자산 사업자가 신고 접수를 완료했다고 24일 발표했다. 거래업자 24개사, 기타 9개사다. 특금법상 신고 마감 날짜인 24일 18시 30분 기준으로, 신고접수는 이날 자정까지 진행된다.

금융위는 보도자료를 통해 21일 기준 신고가 접수된 29개사의 시장점유율은 99.9%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미신고 거래업자의 원화예치금은 같은 날 기준 41.8억 원으로 파악하고 있다.

금융정보분석원(FIU)‧금융감독원은 3개월 이내에 대상자를 심사해 수리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금융위는 “정부는 신고접수된 사업자에 대해 최대한 신속히 심사하고, 이용자들이 신고수리된 사업자로 이동할 수 있도록 안내해 나갈 것”이라며 “신고수리가 된다면 정상적으로 영업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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