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 ‘약물 논란’ 불러온 역삼각형 몸매…마지막 탈의 후 햄버거 먹방

입력 2021-09-22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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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민 (출처=남궁민SNS)

배우 남궁민이 상의 탈의로 완벽한 몸매를 자랑했다.

22일 남궁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혁의 마지막 탈의. 햄버거 고고”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역삼각형 몸매를 뽐내고 있는 남궁민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전문 보디빌더 못지않은 완벽한 근육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앞서 남궁민은 현재 방송 중인 MBC 새 드라마 ‘검은 태양’을 위해 지난 1월부터 몸만들기에 나섰다. 남궁민은 운동과 함께 64kg에서 78kg까지 체중을 늘리며 근육질 몸매를 완성했고 ‘검은 태양’을 통해 선보였다.

하지만 방송 후 남궁민의 180도 달라진 모습에 일각에서는 약물로 몸을 만든 것이 아니냐는 의혹도 불거졌다. 이에 전문가들은 “약물로는 전혀 만들 수 없는 몸”이라며 논란에 선을 그었다.

남궁민은 지난 1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촬영이 끝난 뒤에도 헬스장을 찾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가슴과 어깨, 등 운동까지 섭렵하며 “솔직히 너무 힘들다”라고 토로해 고중을 알렸다.

한편 남궁민이 출연하는 MBC 금토 드라마 ‘검은 태양’은 일 년 전 실종됐다 돌아온 국정원 최고의 현장요원이 자신을 지옥에 처박은 내부 배신자를 찾아내기 위한 이야기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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