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29일까지 '가을맞이 리빙페어'…최대 반값 할인

입력 2021-09-2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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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롯데쇼핑)

롯데마트가 ‘2021 가을맞이 리빙페어’를 연다.

롯데마트는 29일까지 전 지점에서 행거, 서랍장, 커튼 등 인테리어 용품 및 침구류, 주방용품, DIY 제품 등 다양한 리빙 제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방침이 지속되면서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는 동시에 가을 맞이 집 꾸미기 시즌이 시작되면서 인테리어 용품, 침구류 등 리빙 품목 수요가 늘고 있다. 실제로 7월 1일부터 이달 16일까지 롯데마트의 홈 리빙 관련 매출을 살펴보면 ‘침구류’ 26.8%, ‘수납용품’ 19.7%, ‘주방용품’ 24.1%, ‘공구’ 15.9% 등 이불, 베개 커버, 주방도구, 서랍장 등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었다. 특히 셀프 인테리어를 위해 공구를 찾는 수요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롯데마트는 ‘2021 가을맞이 리빙페어’를 열고 ‘룸바이홈 안티더스트 이불(Q)’과 ‘룸바이홈 안티더스트 베개 커버(S)’를 각각 1+1 가격인 4만 9900원과 1만 900원에, ‘룸바이홈 극세사 블루 페르시안 러그’를 3만 9900원에서 30% 할인된 2만 7930원에 판매한다.

또 집 안에 홈씨어터를 갖추고 싶어하거나 가을 맞이 실내 분위기 연출을 위해 커튼을 교체하려는 고객을 위한 행사도 준비했다. ‘베이 암박 커튼(140*240㎝, 네이비/블루/핑크)’을 3만 9900원에, ‘라인 속지커튼(220*240㎝)’을 2만 9900원에 선보이며, 2개 이상 구매 시에는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환절기 옷장 정리를 위한 행사로는 ‘아이리스 시스템 수납합 4호(1단 40*50*29.5㎝)’를 2만 6900원에서 50% 할인한 1만 3450원에, ‘룸바이홈 리빙박스(60ℓ/80ℓ)’를 1만 1830원/1만 3930원에 판매한다.

이외에도 ‘룸바이홈 펜트하우스 커피잔세트(잔, 받침 각 1P)’를 9900원에 선보이고, 셀프 인테리어를 위한 공구 제품 ‘스위스밀리터리 18V 전동햄머드릴 외 45종’을 최대 20% 할인 판매한다.

한지현 롯데마트 홈부문장은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가을을 맞이해 집 안 분위기를 새단장하고 싶은 고객들을 위해 이번 리빙페어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라며 “실용적인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집 인테리어를 꾸밀 수 있도록 관련 상품군을 지속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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