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마지막 날 귀경길, 오후 4~5시 정체 가장 심해

입력 2021-09-22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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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10시 이후 해소 전망…하루 교통량 470만 대

▲추석인 2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잠원IC 인근 경부고속도로 상·하행선에서 차량들이 서행하고 있다. (연합뉴스)

추석 연휴 마지막 날 22일 귀경길도 전국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귀경길 정체는 오후 4~5시 사이 가장 심할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교통량은 470만 대로 예측됐다. 연휴 마지막 날 귀경 정체는 오전 7~8시부터 시작해 오후 4~5시 사이 가장 심하고, 오후 10~11시 사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됐다.

이날 오전 8시 40분 기준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총 11㎞ 구간에서 정체가 진행 중이다. 안성분기점~남사부근, 청주~옥산, 청주휴게소 등이 주요 정체 구간이다.

서해안고속도로 서울방향은 승용차 사고로 당진 JC 부근 1㎞ 구간에서 정체가 발생했다.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 방향은 감곡~여주분기점, 연풍~연풍터널, 문경새재 등 정체구간이 총 14㎞에 달했다.

오전 9시 기준 전국 주요 도시에서 서울요금소까지 소요 시간은 부산 5시간 20분, 울산 5시간, 대구 4시간 20분, 목포 4시간 10분, 광주 3시간 50분, 대전 2시간 20분, 강릉 2시간 40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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