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하반기 디지털혁신ㆍ지역산업 혁신 인재 70명 공개 채용

입력 2021-09-17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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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27일(월)부터 10월 7일(목)까지 온라인으로 입사 원서 접수

(사진제공=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이 포스트 코로나 대응을 위해 디지털 혁신, 지역산업 혁신 및 사회안전망 혁신을 위한 인재를 모집한다.

중진공은 2021년 하반기 신입직원 공개경쟁채용을 통해 70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입사 지원은 9월 27일(월)부터 10월 7일(목)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중진공은 9월 말 원서 접수를 시작으로 서류 심사와 필기시험(NCS기초평가, 인성검사, 전공 객관식 및 시사논술), 면접 전형(1차, 2차)을 거쳐 12월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일반직군은 행정(경영, 경제, 행정·법학) 33명, 기술(기계/금속, 전기·전자, 화공, 전산학) 15명, 경력(한국공인회계사) 2명을 채용한다. 업무지원 직군(무기계약직)은 지역·사업별로 20명을 채용한다.

하반기 신입직원 공개경쟁채용은 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블라인드 채용 방식으로 진행한다.

중진공은 나이·학력·출신 등 제한이 없는 열린 채용과 장애인 등 사회 약자를 배려한 사회형평적 채용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고, 지역인재 채용 확대로 정부의 지역균형 뉴딜과 청년 일자리 창출 정책에 적극적으로 부응한다는 계획이다.

김학도 이사장은 “중진공은 취업난 해소에 힘을 보태고자 올해 상반기 선도적으로 신입직원 55명을 채용한 바 있다”며 “코로나가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적극적으로 신규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중진공은 사회적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정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응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필기시험, 면접전형에 참가하는 응시자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입실 전 문진표 작성과 발열검사를 철저히 진행한다. 고사장 응시자 간격은 2m 이상 확보하고, 유증상자 관리를 위한 대기실도 별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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