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관련주들이 실적 개선 기대감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게임관련주 중 드래곤플라이가 우회상장을 추진 중인 위고글로벌만 약세를 보이고 있다.
30일 신영증권은 올해 해외 시장 진출을 통한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며 국내 게임주에 대해 '비중확대' 의견을 제시했다.
게임업체 빅3(엔씨소프트, CJ인터넷, 네오위즈게임즈)의 목표주가를 일제히 상향 조정하면서 톱픽스(최선호주)로는 엔씨소프트와 CJ인터넷을 꼽았다.빅3에 대한 목표주가는 각각 7만5000원, 2만2000원, 3만5000원으로 상향했다.
네오위즈게임즈, CJ인터넷, 웹젠, 소프트맥스 등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나 위고글로벌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위고글로벌 최대주주로 올라선 후 우회상장을 추진중인 드래곤플라이은 29일 올해 매출 550억원에 270억원의 영업이익이 예상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