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코스닥, 낙폭 줄인채 보합권 등락거듭

입력 2009-01-30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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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락출발한 코스닥지수가 낙폭을 줄인채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30일 오전 10시 18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0.24포인트(-0.07%) 내린 363.74를 나타내고 있다.

전일 미국증시 하락소식에 내림세로 출발한 코스닥지수는 개인이 매수폭을 늘려감에 따라 낙폭이 줄어드는 모습이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5억원, 39억원 순매도하고 있으며 개인은 89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리는 가운데 통신서비스업종(-1.95%)이 가장 큰 폭의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출판매체복제, 통신방송서비스, 오락문화 등이 1%대의 내림세를 기록중이다.

반면 일반전기전자, 종이목재 등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종목별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태웅, SK브로드밴드, 셀트리온, 메가스터디 등은 하락중인 반면 동서, 평산 등은 상승하고 있다.

이날 상한가 15종목 등 410종목이 상승하고 있으며, 하한가 4종목을 포함해 502종목이 하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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