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코스닥시장에서 서희건설이 유상증자 및 우선주 이익 소각 소식이 전해지며 5% 이상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오전 9시 58분 현재 서희건설 주가는 전날보다 5.6% 떨어진 1180원에 거래중이다.
서희건설은 이날 운영자금 조달 목적으로 115억8000만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아울러 회사측은 우선주 178만1737주를 상환청구의 방법으로 취득해 이익 소각을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주당 액면가액은 500원이고 금액 규모는 40억4200만원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