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시황] 디어유와 엔켐, 상장 예비심사 통과···비상장 주식 5일 연속 상승

입력 2021-09-15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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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비상장 주식 시장이 5일 연속 상승했다.

38커뮤니케이션에 따르면 글로벌 팬 메신저 플랫폼 개발기업 디어유, 배터리 전해액 전문업체 엔켐, 피규어 개발 및 제작 전문기업 블리츠웨이는 14일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상장주관사로 디어유는 한국투자증권, 엔켐은 신한금융투자와 대신증권이 맡았고, 블리츠웨이는 대신밸런스 제9호 스팩과 합병 상장을 승인받아 연내 코스닥 상장을 준비할 예정이다.

의학 및 의약 관련 주로 청소년과 성인용 결핵백신 개발업체 큐라티스는 호가 2만 원(▲350, +1.78%)으로 올랐다. 합성신약 연구 개발기업 퓨쳐메디신과 바이오시밀러 전문업체 에이프로젠이 2만4250원(▼1500, -5.83%), 2만9500원(▼1250, -4.07%)으로 떨어졌다. HA필러 및 의료기기 제조기업 아크로스는 11만5000원(▼1500, -1.29%)으로 약세를 이어갔다.

현대 계열 관련 주로 석유 정제 전문업체 현대오일뱅크가 호가 5만5000원(▲1000, +1.85%)으로 상승폭을 키웠다. 엔지니어링 전문기업 현대엔지니어링은 126만원(▲10000, +0.80%)으로 전일 하락폭을 회복했고, 현대중공업 계열 조선업체 현대삼호중공업이 7만750원(▼250, -0.35%)으로 내렸다.

IPO(기업공개)관련 주로 배터리 전해액 전문기업 엔켐은 호가 7만원(▲4500, +6.87%)으로 5주 최고가였다. 건강기능식품 전문업체 프롬바이오가 2만2000원(▼4000, -15.38%)으로 급락했고, 필러제조 및 판매 전문기업 바이오플러스는 5만1250원(▼250, -0.49%)으로 하락했다.

그 밖에 종합 IT 서비스 전문업체 LGCNS가 8만4500원(▼1000, -1.17%)으로 밀려나며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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