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우파’ 노제 이끄는 웨이비, 첫 탈락…시청률 3.6% 고공행진

입력 2021-09-15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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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스트릿 우먼 파이터' 방송화면)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스우파)가 첫 방송 이후 높은 시청률 상승세를 그리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1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스우파’ 4회는 유료플랫폼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시청률 3.6%, 순간 최고 시청률 4.2%를 기록하며 케이블 및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를 달성했다

4회 방송에서 안무가 노제(N0:ZE)가 이끄는 웨이비가 첫 번째 탈락팀이 됐다. 웨이비는 씨엘(CL)의 ‘닥터 페퍼(Doctor Pepper)’와 ‘헬로 비치스(Hello Bitches)’를 재해석했다.

웨이비의 퍼포먼스를 본 원곡자 씨엘은 “전체적으로 웨이비는 깔끔하고 정돈된 느낌이다”라며 “(곡을) 표현하고자 하는 의도가 잘 보인 건 웨이비”라고 극찬했다.

노제는 “(상대 크루보다) 우리가 더 잘했다고 생각한다”며 확신에 찬 모습이었지만, 워스트댄서 감점, 글로벌 대중 투표 점수 등에 뒤지며 패배했다.

이후 웨이비는 ‘K팝 4대 천왕 미션’에서 점수가 가장 낮은 코카N버터와 탈락 배틀을 벌였다. 웨이비 멤버들은 선전했으나, 코카N버터와 대결해서 패배하며 첫 번째 탈락팀이 됐다.

노제는 “패배를 가져가는 게 아니라 무엇인가를 해내고 왔다는 걸 가져가고 싶다. 모든 사람이 행복하게 춤을 췄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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