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X주지훈 ‘지리산’, 베일 벗었다…10월 첫 방송

입력 2021-09-15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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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15주년 특별기획 ‘지리산’이 베일을 벗었다.

(사진제공=tvN)

tvN은 15일 “‘지리산’이 10월 첫 방송을 확정지었다”며 티저 영상을 함께 공개했다.

‘지리산’은 지리산 국립공원 최고의 레인저 서이강(전지현 분)과 말 못 할 비밀을 가진 신입 레인저 강현조(주지훈 분)가 산에서 일어나는 의문의 사고를 파헤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드라마다.

이날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미스터 션샤인> 이응복 X <시그널> 김은희’ 그리고 ‘전지현 X 주지훈’이라는 작감배(작가, 감독, 배우) 라인업 문구가 오프닝에 공개됐다.

이어 강렬한 천둥번개의 굉음과 모든 것을 쓸어버릴 듯 폭우에 무너져 내리는 산사태가 순식간에 긴장감을 형성, 이를 뚫고 들어가려는 국립공원 레인저 서이강의 모습이 심상치 않은 사건 발생을 짐작케 한다.

또한 서이강의 파트너인 신입 레인저 강현조 역시 산 속에서 무언가 발견한 듯 랜턴을 비추며 날카로운 눈빛을 띠고 있어 미스터리함을 더한다.

이에 흩날리는 눈발 속 다급히 뒤를 돌아보는 서이강과 홀로 산봉우리에 올라 광활한 지리산을 내려다보는 강현조, 파트너인 두 사람이 지리산에서 각자 어떤 사건을 마주하고 또 함께 움직이게 될지 궁금증을 치솟게 만든다. 10월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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