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위니아그룹, ‘힘내세요! 소상공인’ 상생 나눔 기부

입력 2021-09-13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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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어려움 겪고 있는 체육시설 소상공인 위해 기부금 전액 사용

▲대유위니아 MBN 여자오픈 소상공인 상생 나눔식. 좌측으로부터 3번째 김상국 대유몽베르컨트리클럽 대표이사, 4번째 허영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부이사장 (사진제공=대유위니아)

대유위니아 그룹이 “힘내세요! 소상공인” 상생 나눔 기부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대유위니아 그룹은 지난 10일 기부금 1억2140만 원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지정 기탁했다.

기탁식은 서울시 마포구에 있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마포교육장에서 열렸다. 김상국 대유몽베르컨트리클럽 대표와 허영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부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상생 나눔 기부금은 ‘대유위니아 MBN 여자오픈’ 대회 주최사인 대유위니아 그룹이 사회공헌 기금 마련을 위해 맡긴 1억 원과 위니아 프렌치 존과 희망의 버디 홀로 구성된 선수 참여 사회공헌 이벤트 적립금으로 마련됐다.

김상국 대유몽베르컨트리클럽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체육시설 인원 제한 및 운영 중단 등으로 업계 종사자들의 피해가 매우 큰 상황”이라며 “이번 골프대회를 통해 마련된 사회공헌 이벤트 적립금이 소상공인 분들의 경영난 해소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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