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비 피오, 세븐시즌스와 전속계약 만료…“새로운 출발 응원할 것”

입력 2021-09-11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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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오 (사진제공=세븐시즌스)

블락비 피오가 소속사 세븐시즌스를 떠난다.

11일 피오의 소속사 세븐시즌스는 “세븐시즌스와 피오는 오랜 시간 논의한 결과 2021년 9월을 마지막으로 전속계약을 종료키로 하였다”라며 소식을 전했다.

세븐시즌스 측은 “비록 업무는 종료되나, 당사는 짧지 않은 시간 동안 함께하며 많은 추억을 쌓아온 피오에게 감사를 전한다”라며 “다양한 분야에서 열심히 활약해 온 피오에게 앞으로도 팬 여러분들의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당사 또한 피오의 새로운 출발에 언제나 행운이 함께 하기를 진심으로 응원하겠다”라고 응원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피오는 1993년생으로 올해 나이 29세다. 2011년 그룹 블락비로 데뷔해 활동하다가 2017년 SBS 드라마 ‘사랑의 온도’를 시작으로 ‘호텔델루나’, ‘마우스’ 등 굵직한 작품에서 연기 활동을 펼쳤다. 이외에도 tvN ‘놀라운토요일’, ‘대탈출’, ‘신서유기’ 등 예능에서도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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