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러운 공정인'에 황정곤 하도급과장

입력 2009-01-29 14:30수정 2009-01-29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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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장급 지철호 대변인, 과장급 이유태 창의혁신담당관 선정

공정거래위원회 황정곤 하도급개선과장이 전국민주공무원노조 공정위 지부가 주관한 제4회 '자랑스런 공정인'으로 29일 선정됐다.

공정위지부에 따르면 황정곤 과장은 보직과장 이상 62명의 간부를 대상으로 시행된 이번 조사에서 100점 만점에 80.40점을 얻어 전체 1위에게 수여되는 '가장 자랑스러운 공정인'에 선정됐다.

황정곤 과장은 업무수행능력, 조직관리능력과 인간적 매력 등 3가지 평가 분야에서 전 직원들로부터 고르게 좋은 평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위엔 국장급 1위에 선정된 지철호 공정위 대변인이, 3위엔 조직관리능력과 업무수행능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백용호 공정위원장이 선정됐다. 과장급에선 이유태 창의혁신담당관이 '자랑스런 공정인'에 이름을 올렸다. 이 과장은 업무수행능력과 인간적인 매력, 조직관리능력 등에서 고루 높은 평가를 받았다.

노조가 진행한 이번 조사에서 위원장인 백 위원장이 높은 순위에 올랐다는 점이 주목되고 있다.

'자랑스러운 공정인'은 공정위 지부가 본부와 서울사무소의 보직 과장급이상 모든 간부를 대상으로 업무수행 능력, 조직관리 능력 및 인간적 매력 등의 항목에 대해 직원 설문조사를 통해 2년마다 선정하고 있다.

이번 선정은 본부와 서울사무소의 무보직 4급이하 전 직원 330명을 평가자로 해 올 1월 7일~9일까지 설문조사 형태로 진행돼 277명이 응답(응답율 83.9%)한 결과를 토대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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