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데이 "운영 '신진대사' 능력 높여야 기업 성공한다"

입력 2021-09-09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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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딥 샤르마 워크데이 아시아 사장. (사진제공=워크데이)

산딥 샤르마(Sandeep Sharma) 워크데이 아시아 사장은 9일 진행된 자사 글로벌 프로그램 '워크데이 엘리베이트 디지털 익스피리언스(Workday Elevate Digital Experience)'에서 "기업의 운영을 혁신하려면 미래를 위해 구축된 엔터프라이즈 관리 클라우드가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워크데이 엘리베이트'는 기업용 인사ㆍ재무 관리 클라우드기업 워크데이가 전 세계 기업 고객들에게 최신 트렌드와 통찰력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코로나19 영향으로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됐다.

샤르마 사장은 이날 행사를 기념해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비즈니스 성공을 위해서는 조직도 유기 생명체처럼 새로운 속도로 움직이고, 근본적으로 더 활발한 신진대사율로 운영되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를 위해서는 파편화된 데이터로 운영되던 과거의 ERP 모델에서 탈피해야 한다"라며 "워크데이의 엔터프라이즈 관리 클라우드는 신진대사가 높은 조직을 위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중추적 역할을 한다"라고 강조했다.

샤르마 사장의 발표에 이어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Toss)' 운영사인 비바리퍼블리카의 사례도 함께 소개됐다.

비바리퍼블리카의 피플앤컬처팀 토니 박(Tony Park) 리더는 워크데이를 통한 인력관리(HR) 트랜스포메이션을 혁신사례를 소개했다.

이상훈 워크데이 한국지사장은 "조직의 민첩성이나 환경변화에 적응하는 능력이 이제는 생존을 위협할 정도로 중요해졌다"라며 "워크데이는 전 세계 기업에서 검증받은 솔루션과 경험으로 우리나라 기업 성공에 함께 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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