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선물] 롯데마트, 프리미엄·비건·친환경 트렌드 뚜렷

입력 2021-09-10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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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롯데쇼핑)

롯데마트가 추석을 맞아 최상의 맛과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이색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맞이하는 3번째 명절인 만큼 선물세트의 소비 트렌드로 프리미엄, 리미티드, 이색 상품에 대한 선호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특히 매 명절마다 인기 세트로 꼽히는 소고기 선물세트는 최고급 품질에 대한 수요 증가와 함께 올해도 그 인기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롯데마트는 올해 추석 사전 예약 판매 기간동안(7월 29일~9월 1일) 프리미엄 소고기 선물세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2.7%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롯데마트는 명절 인기 세트인 축산 선물세트 프리미엄 라인 물량을 전년 대비 30% 확대해 최고급 세트 상품을 보강했다.

특히 작년 추석 첫 출시된 후 사전 물량 전량 완판 기록을 세웠던 ’무항생제 지리산 1++(9)(투뿔 넘버나인)‘ 세트는 올 추석에 물량을 30% 이상 늘렸다. ’투뿔넘버나인‘은 특급 호텔 및 레스토랑에서 맛볼 수 있는 최고 등급의 한우로, 2019년 12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한우 등급 세분화 이후 롯데마트에서 판매하기 시작한 제품이다. 전체 소고기 도축 물량의 약 7% 정도만 나올 만큼 희소성이 높은 상품이기도 하다.

대표 상품으로 ’어나더 레벨 무항생제 지리산 순우한 한우 1++ No.9 세트 1호‘를 선보인다. 등심(500g*2개), 채끝(500g*2개), 안심·부채살(각 500g) 총 6구로 구성돼 100세트 한정 68만 원에 판매한다. 또한, 등심(500g*2개), 국거리·불고기(각 500g*2개)로 구성한 ’어나더 레벨 무항생제 지리산 순우한 한우 1++ No.9 세트 2호‘는 43만 원에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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