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프린트된 구글 로고가 보인다.
(로이터연합뉴스)
구글이 국내 IT 업계에 기여하고 있는 서비스와 파트너십을 공유하는 행사를 연다. “함께 성장”을 내세우며 그간의 지원 방안을 알리고 향후 계획도 발표한다.
구글코리아는 오는 15일 ‘내일을 위한 오늘의 혁신으로 함께 성장하는 대한민국과 구글’을 주제로 하는 온라인 행사 ‘구글 포 코리아’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행사에는 스콧 버몬트 구글 아시아태평양 총괄 사장, 히로시 록하이머 구글 플랫폼 및 에코시스템 수석 부사장, 수잔 워치츠키 유튜브 사장, 김경훈 구글코리아 사장 등 구글의 여러 글로벌 수장이 참석한다. 행사는 온라인 녹화로 진행된다.
구글은 한국의 디지털 전환이 가져올 변화와 경제적 가치와 한국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구글의 노력, 사회에 기여하고 있는 구글의 서비스 및 파트너십과 실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특히 글로벌 비즈니스 전략 컨설팅 기업 알파베타의 프레이저 톰슨 운영 총괄과 한국생산성본부의 박상곤 본부장은 ‘한국의 디지털 잠재력 실현: 디지털 전환의 경제적 기회와 Google의 기여’ 보고서를 발표할 계획이다.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를 비롯해 한국을 대표하는 그립, 드림모션, 루트임팩트, 슈카월드 등 스타트업 및 크리에이터도 참석해 구글의 혁신을 통해 성장한 경험담을 공유하고 더 큰 성장을 위한 기회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