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AMG 전용 브랜드 센터 개관…전용 인프라 완성

입력 2021-09-06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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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6번째로 선보인 AMG 브랜드 센터…AMG, 올해 8월까지 5023대 팔려 높은 인기 지속

▲메르세데스-AMG 전용 브랜드 센터 ‘AMG 서울' (사진제공=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고성능 브랜드 '메르세데스-AMG' 전용 브랜드 센터 ‘AMG 서울(AMG Seoul)’을 6일 개관했다.

AMG 서울은 AMG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전용 공간으로, 국내 최초이자 전 세계 6번째로 선보이는 AMG 브랜드 센터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AMG 서울 오픈을 통해 ‘AMG 스피드웨이(AMG SPEEDWAY)’,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AMG Driving Academy)’에 이은 국내 AMG 전용 인프라를 완전히 갖추게 됐다.

AMG 서울은 다양한 문화와 편의시설로 유동 인구가 많고 접근성이 좋은 강남구 언주로에 있고, 한성자동차에서 운영한다.

지상 4층 규모로 1층은 AMG 전시장과 경정비가 가능한 서비스센터, 2층은 전시와 AMG 게임존으로 구성됐다. 최대 8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어 다양한 AMG 제품군과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다.

AMG 브랜드 특유의 감각적이고 날렵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실내장식과 폭넓은 AMG 차량 제품군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3D 컨피규레이터 ‘원 디스플레이(One Display)’가 아시아 최초로 적용되는 등 다채로운 고객 경험을 위한 전시장으로 꾸며졌다. 고객 라운지에서는 한국과 독일에서 AMG 전문 교육을 수료한 ‘AMG 엑스퍼트(AMG Expert)’가 제공하는 상담 등 차별화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메르세데스-AMG 전용 브랜드 센터 ‘AMG 서울' (사진제공=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지속해서 성장하는 국내 고성능차 시장 규모와 세분된 고객의 요구에 맞춰 다양한 차급에서 고성능 AMG 모델을 선보이며 판매량을 늘려가고 있다. 지난해 국내 AMG 판매량은 전년 대비 57% 증가한 4355대로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였고, 올해 8월까지 5023대를 판매하며 높은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지난해부터 ‘더 뉴 메르세데스-AMG GT’의 부분변경 모델을 비롯해 국내 최초로 ‘더 뉴 메르세데스-AMG GT C 로드스터’, ‘더 뉴 메르세데스-AMG GT R’은 물론, 새로운 SUV 패밀리의 AMG 모델 등 다채로운 제품군을 선보인 바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베스트셀링 고성능 4-도어 스포츠카 ‘메르세데스-AMG GT 4-도어 쿠페’의 부분변경 모델이 출시를 앞두고 있다.

토마스 클라인(Thomas Klein)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은 “한국이 고성능차 시장의 주요 거점으로 부상함에 따라 AMG만의 독보적인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제품 포트폴리오 다변화부터 브랜드 체험 시설, 프로그램 구축에 힘쓰고 있다”라며 “AMG의 모든 것을 경험할 수 있는 AMG 서울을 통해 고객에게 다채로운 AMG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나아가 국내 고성능 자동차 문화를 적극적으로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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