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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그룹 '2021 수소모빌리티+쇼' 통해 수소사업 비전 공개

입력 2021-09-05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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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환원 제철, 수소 활용 등 테마 담아 540㎡ 면적 전시 부스 운영

▲포스코그룹 부스 전경. 상단에 흐르는 파노라마 쇼를 통해 포스코그룹 수소사업 비전이 소개된다. (사진제공=포스코)

포스코그룹이 '2021 수소모빌리티+쇼'에 참가해 수소사업 비전을 제시한다.

포스코그룹은 8일부터 11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1 수소모비리티+쇼'에서 포스코를 비롯해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건설 △포스코에너지 △포스코SPS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등 총 6개 그룹사가 참여한다고 5일 밝혔다.

포스코그룹 전시 부스는 면적 540㎡(약 163평) 규모이다.

부스에는 △그룹 수소사업 비전 △수소환원 제철 △수소 생산 △수소 저장ㆍ유통(인프라) △수소 활용 주제를 담아 구성된다.

먼저 포스코그룹 수소사업 비전이 부스 상단의 파노라마 쇼와 입구의 영상을 통해 소개된다.

전시관 전체 상단을 수놓고 있는 높은 전고의 대형 파노라마 쇼에는 포스코그룹의 주요 수소 사업 이미지와 핵심 메시지가 연속해 흐른다.

전시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수소환원 제철공법은 부스 정중앙에서 만나볼 수 있다.

포스코는 이번 박람회에서 국내 최초로 수소환원 제철 원리와 이를 통해 구현되는 가상 제철소를 모형과 영상으로 시각화해 소개한다.

수소환원 제철은 전통적 쇳물 생산 방식인 고로(용광로) 공법을 대체하는 신기술이다.

석탄 대신 수소를 환원제로 사용해 기존 고로 공법과 달리 이산화탄소 배출 없이 철을 생산할 수 있는 수소 경제시대 핵심 기술이다.

이와 관련해 포스코는 올해 10월 전 세계 철강사를 한데 모아 수소환원 제철 개발 동향과 저탄소 정책, 기술개발 협업에 대해 논의하는 국제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포스코가 글로벌 철강사에 제안해 세계 최초로 진행되는 수소환원 제철 포럼이다.

수소 생산 분야에서 포스코그룹이 추진 중인 사업 모델을 구체적인 모형과 영상으로 공개한다.

또 재생에너지 설비에 적용되는 포스코의 독보적인 강재 솔루션과 더불어 고온에서 물을 전기 분해해 수소를 생산하는 고온 수전해 기술 등 포스코가 RIST와 함께 추진 중인 핵심 기술개발 동향도 파악할 수 있다.

수소 저장과 유통 분야에 적용되는 포스코그룹의 솔루션도 선보인다.

해외에서 생산한 수소를 국내로 도입하기 위한 포스코에너지의 복합 수소에너지 터미널의 원리와 사업 개요가 소개될 뿐만 아니라 수소 이송에 사용되는 강재를 만져볼 수 있다.

또 포스코 강재를 적용한 액체수소저장 탱크, 수소차 연료탱크 등 수소 인프라에 필요한 신규 제품들을 실물 크기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수소 활용 분야에서는 위와 같은 수소의 생산, 저장, 유통을 통해 우리 생활의 주요 에너지원으로 자리 잡을 수소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포스코그룹의 역량이 공개된다.

한편, 포스코는 국내 민간기업들의 수소협의체인 '코리아 H2 비즈니스 서밋’의 의장사로 참여한다.

수소모빌리티+쇼 개막식에 앞서 열리는 코리아 H2 비즈니스 서밋 창립총회에는 포스코그룹 최정우 회장이 참석해 그룹 수소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협의체 대표들과 향후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또 10일 수소모빌리티+쇼 메인행사로 개최되는 ‘국제수소컨퍼런스’에서 포스코 유병옥 산업가스ㆍ수소사업부장이 포스코 수소사업 비전과 전략에 대해 기조연설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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