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선물거래소(KRX)는 청년인턴 채용 등을 통해 정부의 청년실업해소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 나누기(Job sharing) 정책에 적극 동참한다고 28일 밝혔다.
거래소는 경기부진으로 인한 청년 미취업자의 ▲취업능력개발 및 경력형성의 기회 제공 ▲인턴경험을 바탕으로 취업을 촉진하는데 기여하기 위해 올해 임원 임금 삭감분과 성과급 반납분을 활용해 청년인턴을 채용하기로 했다.
채용 대상은 대학(원) 졸업 또는 올해 졸업예정자로 전체 정원의 6.8%인 50명(부산본사 20명, 서울사옥 30명)을 채용하고, 2월까지 채용을 완료한 후 3월부터 10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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