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코스닥, 360선 안착 시도

입력 2009-01-28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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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코스닥지수가 360선 안착을 시도하고 있다.

오후 1시 18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8.22포인트(2.33%) 오른 361.09를 기록하고 있다.

이 시각 매도세로 돌아섰던 개인이 다시 순매수로 전환했으며, 기관은 또 순매도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5억원, 19억원 순매도하고 있으며 개인은 37억원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같은시간 프로그램은 48억원 매수우위를 기록하며 지수상승에 일조하고 있다.

모든 업종이 상승중인 가운데 반도체(6.59%)업종이 6%대의 급등세를 시현하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세계 D램 업계 5위인 키몬다의 파산으로 경쟁 업체의 생존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형성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반도체업종을 선두로 컴퓨터서비스(4.01%), 금융(3.76%), 의료정밀기기(3.61%), IT부품(3.66%) 등이 3% 넘게 급등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종목별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이날 태웅이 하락하며 대장주 자리를 반납, SK브로드밴드가 대장주로 올라섰다.

이 외에도 동서와 평산, 태광 등이 하락중이다.

이날 상한가 33종목 등 773종목이 상승하고 있으며 하한가 3종목을 포함해 189종목이 하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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