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명전기가 설을 지낸 첫 거래일 5%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오전 11시 3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80원 상승한 23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세명전기는 전차선 설비 국산화 개발을 주도해 왔으며, 현재 초고속전철 설비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한편 세명전기는 정부의 '녹색뉴딜 프로젝트' 수혜 기대감으로 주식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다.
정부는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녹색뉴딜사업 추진방안'을 추진 중이다. '저탄소 철도 녹색교통망 구축'을 위해 투자를 더욱 확대하고 올해부터 2012년까지 11조원을 투입해 총 16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또 경부, 호남 고속철도의 조기개통을 위해 철도교통망 투자를 신속히 진행하고, 대중교통과 다중이용시설을 연계ㆍ발전시켜 대중교통의 이용도 활성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