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이 한앤컴퍼니와 맺은 경영권 매각 계약을 해지됐다는 소식에 약세를 보이고 있다.
남양유업은 1일 오전 9시 46분 현재 전날보다 3.89% 내린 54만3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남양유업은 홍원식 회장이 한앤컴퍼니와 체결한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이 해지됐다고 공시했다. 양 측은 서로가 계약 사항을 이행하지 않았다며 책임 공방을 벌이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