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랜드 출신’ 연우, 이민호와 열애설 하루 만에 부인…“친한 선후배 사이”

입력 2021-08-31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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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왼), 모모랜드 출신 연우. (출처=이민호, 연우SNS)

모모랜드 출신 연우가 배우 이민호와의 열애설을 하루 만에 부인했다.

31일 MLD 엔터테인먼트는 “연우 본인에게 확인 결과 이민호와 친한 선후배 사이”라며 최근 불거진 열애설에 선을 그었다.

앞서 지난 30일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이민호와 연우가 5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두 사람이 같은 차를 타는 등 데이트를 하는 듯한 모습이 포착됐고, 매체 역시 두 사람이 함께 연우의 생일 보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이민호의 소속사 MYM엔터테인먼트는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즉시 부인했다. 이 과정에서 사진 역시 지인들과 함께한 모임에서 찍힌 것이라고 해명하며 때아닌 방역수칙 위반 논란에 휘말리기도 했다.

하지만 같은 날 연우의 소속사는 해당 열애설에 대해 “본인에게 확인 중”이라며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열애설을 부인한 것은 다음날인 31일로, 연우의 드라마 촬영 일정으로 인해 본인 확인이 늦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연우는 1996년생으로 올해 나이 26세다. 2016년 걸그룹 모모랜드로 데뷔했다가 지난 2019년 11월 탈퇴 후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열애설이 불거진 이민호와는 9살 차이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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