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31일부터 미주 CF '중부편' 방영

입력 2009-01-28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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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미국여행의 진수를 보여주기 위해 내놓은 CF 시리즈 '로드트립 USA'의 2편인 '중부편'이 오는 31일부터 전파를 탄다고 28일 밝혔다.

중부편은 뉴올리언즈, 달라스, 멤피스 등 미국 중부지역의 숨겨진 매력을 탤런트 하석진의 여행을 통해 보여주게 되며, 오는 3월 말까지 2개월 동안 방영된다.

대한항공은 "이번 중부편은 탤런트 하석진 씨가 뉴올리언즈, 달라스, 멤피스, 네쉬빌, 시카고 등 미국 중부 지역을 차량으로 이동하면서 경험한 장면을 리얼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TV CF에 그려냈다"고 설명했다.

하 씨는 "그동안 차가운 캐릭터로 인식되어 있어 뜨거운 내면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면서 "새로운 사람들과 교류하고 문화를 접하면서 원했던 것을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항공의 '로드트립 USA' CF는 동부, 중부, 서부 각 5편씩 총 15편의 CF가 TV를 통해 상영되며, TV 광고로 보여주지 못한 장면은 대한항공 여행정보사이트(travel.koreanair.com)에서 제공되고 있다.

미주 CF 첫 편인 한효주의 '동부편'은 지난해 11월 10일부터 1월 25일까지 전파를 탔으며, 탤런트 이완이 한니발, 와메고, 산타페, 피닉스, 샌프란시스코 등 미국 서부지역을 여행한 3편 '서부편'은 오는 3월 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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