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말 기준 일임형ISA 누적수익률 평균 30% 기록…대신증권 1위

입력 2021-08-31 09:39수정 2021-08-31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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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평균수익률 상위 10개사 현황(단위: %, 자료제공=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협회는 31일, 올해 7월말 기준 일임형ISA MP 누적수익률이 평균 30%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세계증시는 델타변이 확산과 양호한 경제 펀더멘탈 간 상쇄효과로 관망세를 보이며 일임형 ISA 누적수익률은 6월말(30.11%) 대비 0.11p 하락했다.

유형별로는 초고위험 53.27%, 고위험 43.03%, 중위험 26.40%, 저위험 14.20%, 초저위험 7.79%을 기록했고, 출시이후 누적수익률로는 대상 MP(총 192개) 중 약 84.9%에 해당하는 163개의 MP가 10%를 초과하는 수익률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회사별 평균 누적수익률은 대신증권이 38.86%로 1위로 집계됐으며, 각 MP중에서는 키움증권 기본투자형(초고위험)이 누적수익률 115%로 전체 수익률 1위에 올랐다.

유형별 누적수익률 상위사들을 보면 초고위험형에서는 키움증권 ‘기본투자형(초고위험)’ MP가 해외주식형펀드 100%의 투자로 출시이후 115%의 수익률 기록했고 고위험형에서는 현대차증권 ‘수익추구형 A2(선진국형)’ MP가 해외주식형펀드 100% 투자로 출시이후 88.22%의 수익률을 올렸다.

또한 중위험형에서는 NH투자증권 ‘QV 중립A’ MP가 해외주식형펀드 28.2%, 국내채권형펀드 16.4%, MMF 16%등의 투자로 출시이후 39.29%의 수익률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저위험형에서는 NH투자증권 ‘QV 안정추구A’ MP가 국내채권형펀드 32.7%, MMF 20.1%, 해외주식형펀드 17.6%등의 투자로 출시이후 22.59%의 수익률을 달성했고, 초저위험형에서는 키움증권 ‘기본투자형(초저위험)’ MP가 국내채권형펀드 46.8%, RP 20.6%, 해외주식형펀드 12.6%, 등의 투자로 출시이후 15.25%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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