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넥신이 코로나19 백신의 개발 전략을 부스터 샷 임상으로 전환했다는 소식에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제넥신은 30일 오전 9시 41분 기준 전일 대비 6.80%(5600원) 떨어진 7만68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제넥신은 코로나19 백신(GX-19N)의 개발 전략을 부스터 샷(효능을 보강하기 위한 추가 접종) 임상으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제넥신은 이를 위해 글로벌 임상 2ㆍ3상의 투여 대상을 건강한 성인에서 기존에 백신을 맞은 성인으로 변경하는 계획을 인도네시아 의과대학 병원 등의 윤리위원회와 인도네시아 식약처에 신청했다.
제넥신은 아르헨티나 등 타국가에도 임상을 확대해 총 1만4000명을 대상으로 시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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