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콜센타’ 쏘냐, 열다섯 정동원 노래에 눈물…“깨끗한 목소리에 울컥”

입력 2021-08-26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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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콜센타’ 정동원, 쏘냐 (출처=TV조선 '사랑의 콜센타' 방송 캡처)

‘사랑의 콜센타’ 쏘냐가 정동원의 노래에 눈물 흘렸다.

26일 방송된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는 뮤지컬 랜드 특집으로 뮤벤저스 정영주, 소냐, 김호영, 나비, 손준호가 출연해 TOP6과 대결을 펼쳤다.

이날 정동원은 김호영을 상대로 가수 차지연의 노래 ‘살다보면’을 열창했다. 삶을 노래하는 정동원의 노래에 TOP6 멤버들은 물론 뮤벤저스 5인 역시 감탄을 금하지 못했다.

특히 소냐와 나비는 정동원의 노래를 듣던 중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쏘냐는 “항상 이 노래를 성인들이 부르던 걸 듣다가 깨끗하고 순수한 목소리에 과거로 돌아간 기분이었다”라며 “동원이에게 정말 고맙다”라고 애틋함을 드러냈다.

정영주 역시 “서편제에서 동호 엄마를 했었다. 만약 정동원이 동호를 하게 된다면 제가 엄마를 하고 싶을 정도이다”라고 바람을 드러냈다. ‘살다보면’은 뮤지컬 서편제의 OST이다.

이 무대로 99점을 받은 정동원은 김호영이 ‘도로남’으로 93점을 받으며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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