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석 신임 국회의장 특별보좌관 (연합뉴스)
강민석 전 청와대 대변인이 박병석 국회의장 특별보좌관에 임명됐다.
국회 관계자는 "대국민 대언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특별보좌관직을 신설했다"며 강 전 대변인을 발탁한 배경을 설명했다.
강 전 대변인은 경향신문에서 기자 생활을 시작해 중앙일보 논설위원과 정치에디터 등을 거쳤다. 지난해 2월부터 올해 4월까지 1년 2개월간 청와대 대변인으로 활동했다.
한편, 강 전 대변인은 다음 달 청와대에서 일하며 지켜본 문재인 대통령의 리더십을 기록한 책 '승부사 문재인'을 출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