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코로나19 발생 이후 처음으로 하루 신규 확진자가 2000명을 넘어선 11일 서울 영등포구 예방접종센터를 찾은 시민들이 접종을 기다리고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이투데이DB)
서울시가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5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21시간 동안 55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확진자 수는 전날 645명과 비교해 91명 줄었고, 지난주 수요일 562명과 비교하면 8명 적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10일 660명으로 급증한 뒤 2주간 500명대를 이어가다 24일 677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이 시각 기준 서울의 누적 확진자 수는 7만6799명으로 중간 집계됐다. 전체 확진자 수는 다음 날인 26일 0시 기준으로 정리돼 오전에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