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자가 설에 가장 듣고 싶은 말 "다 잘될 거야, 널 믿는다"

입력 2009-01-23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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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설 연휴에 구직자들이 가장 듣고 싶어하는 말은 "다 잘될 거야, 널 믿는다"처럼 신뢰를 주는 말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기업 취업 사이트 에듀스는 23일 "최근 구직자 14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구직자들이 설 연휴 동안 가장 듣고 싶은 말로는 '다 잘 될 거야, 널 믿는다'처럼 신뢰 메시지가 23.0%로 가장 많았다"고 밝혔다.

뒤이어 ▲세뱃돈 마지막이니 이거 받고, 취직하거라(18.9%) ▲2월부터 출근하세요(17.6%) ▲그냥 조용히 넘어가면 좋겠다(16.2%) ▲경기가 좋아질 거다(8.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구직자들이 설 명절에 가장 받고 싶은 선물은 '현금'(40.5%)이 압도적으로 많았으며 ▲합격통지서(29.7%) ▲노트북(10.1%) ▲정장(6.8%) ▲상품권(3.4%)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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