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연 유튜브 복귀, ‘뒷광고’ 논란 후 1년…“초심으로 돌아가 최선 다할 것”

입력 2021-08-25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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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연 유튜브 복귀 (출처=한혜연SNS)

유명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이 유튜브 복귀를 선언했다.

24일 한혜연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슈스스TV’ 커뮤니티를 통해 “초심으로 돌아가 최선을 다해 슈스스 티비를 다시 한번 만들어보려 한다”라며 복귀를 알렸다.

앞서 한혜연은 지난해 7월 ‘뒷광고’ 논란에 휘말리며 모든 활동을 중단했다. 당시 한혜연은 광고 및 협찬 물품을 마치 자신이 직접 구입한 것처럼 추천해 논란이 됐다.

한혜연의 뒷광고가 논란이 되면서 당시 유료 광고 표시를 하지 않고 광고 방송을 진행한 많은 유튜버들이 방송을 중단하거나 영상을 삭제하고 사과했다.

이후 모든 영상을 삭제하고 활동을 중단했던 한혜연은 “여러모로 고민하고 생각하다 보니 벌써 일 년이 되었다”라며 약 1년 만에 유튜브를 통해 근황을 전했다.

이어 “처음 유튜브를 시작하던 때를 생각해봤다. 그동안 매거진이나 방송에서 다루지 못했던 패션 콘텐츠를 여러 사람과 나누기에 유튜브는 좋은 기회였다”라며 “앞만 보고 달리다 보니 부족하고 놓친 부분이 많았고 질책하는 사람도 우려하는 사람도 많았지만, 다시 베이비들 앞에 서기 위해 어렵지만 큰 용기를 냈다”라고 복귀를 알렸다.

한혜연은 “초심으로 돌아가 최선을 다해 슈스스 티비를 다시 한번 만들어보려 한다. 열심히 할 테니 지켜봐 주면 좋겠다”라며 “새로운 콘텐츠로 만날 때까지 다들 건강하길 바란다. 굿나잇 잘자”라고 인사했다.

한편 한혜연은 1971년생으로 올해 나이 40세다. 장윤주, 한혜진, 이효리, 한지민, 송혜교, 임수정 등 수많은 슈퍼스타의 전단 스타일리스트로 활동하며 슈퍼스타의 스타일리스트 ‘슈스스’로 불리었다.

이후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나 혼자 산다’, ‘언니네 쌀롱’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유명세를 탔고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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