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기관, 외인 쌍끌이 매수에 3130선에서 상승세로 마감했다.
24일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48.09포인트(1.56%) 오른 3138.30에 장을 마쳤다. 기관, 외인이 각각 2313억 원, 1578억 원 사들인 반면 개인 홀로 3581억 원 팔아치웠다.
업종별로 운수창고(3.69%), 철강금속(3.63%), 음식료업(3.57%) 등이 올랐다. 반면 은행(-3.83%), 의약품(-2.53%) 등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 삼성전자(3.14%), 현대차(2.70%), SK하이닉스(1.94%) 등이 올랐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5.25%), 카카오뱅크(-4.90%), 삼성SDI(-3.51%) 등은 내렸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20.00포인트(2.01%) 오른 1013.18을 기록했다. 외인 홀로 885억 원 순매수한 가운데 개인, 기관이 각각 407억 원, 289억 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 운송장비/부품(7.16%), 방송서비스(5.55%), 통신방송서비스(4.93%) 등이 올랐다. 반면 기타 제조(-0.36%), 일반전기전자(-0.09%) 등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 에이치엘비(16.11%), 알테오젠(8.40%), 씨젠(4.62%) 등이 올랐다. 반면 엘앤에프(-4.10%), SK머티리얼즈(-3.58%), 에코프로비엠(-3.94%) 등은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