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ENG, 현대중공업 태양전지증설공사 92억 수주

입력 2009-01-23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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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룸 업계의 선두주자인 신성ENG는 1월 22일 현대중공업과 92억원(VAT포함) 규모의 공장내부 프로세스 유틸리티 공사계약을 체결했다.

공사기간은 1월부터 3월 31일까지이며, 8월 말까지 생산장비 연결(Hook Up) 작업을 마칠 예정이다.

이번 계약은 현대중공업 음성 태양전지공장 2기라인 증설공사의 공장내부 프로세스유틸리티 턴키 계약이며 주요공사로는 DI(DeIonization : 초순수), PCW(Process Cooling Water : 장비냉각장치), CCSS(Central Chemical Supply System : 중앙케미칼공급장비), CGSS(Central Gas Supply System : 중앙가스공급장치)등의 장비와 배관, 전기, 자동제어를 포함한 공정에 전반적인 공사이다.

회사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계약을 통해 신성ENG는 반도체, FPD 시장에 이은 태양광 산업으로의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가 관계사 신성홀딩스, 신성FA와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하는 사업전략을 펼쳐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신성ENG는 클린룸사업을 주력으로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하이닉스, 동양제철화학 등을 주요고객으로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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