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 '케미 라운지' 5년 만에 재단장

입력 2021-08-24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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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티', '미래성장', '친환경' 존 구성

▲롯데케미칼 '케미 라운지' 전경 (사진제공=롯데케미칼)

롯데케미칼은 잠실 롯데월드타워 15층에 있는 쇼룸 'Chemi Lounge(케미 라운지)'를 약 5년 만에 재단장했다고 밝혔다.

전시공간은 ‘화학의 힘으로 세상을 이롭게 만든다’라는 콘셉트로 ‘스페셜티’, ‘미래성장’, 친환경’ 3가지 존으로 구성했다.

쇼룸 중앙에 있는 대형 멀티미디어에서는 롯데케미칼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노력을 영상을 송출한다.

‘스페셜티’ 존에서는 롯데케미칼이 생산하는 제품 중 차별적인 고기능성 소재, 기술 기반의 스페셜티 소재 솔루션을 전시한다. 제품의 원료와 그 소재를 적용한 최종제품을 함께 전시해 내용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표현했다.

‘미래성장’ 존에서는 롯데케미칼이 최근 발표한 수소 사업 전략과 배터리 소재 등의 미래사업과 친환경 사업의 성장전략에 관한 내용을 담았다.

‘친환경’ 존에서는 롯데케미칼의 자원 선순환 재생 소재ㆍ친환경 기술에 관한 내용을 전시했다. 테이블 양쪽에 구성된 AR 영상으로 페트병이 재생 원료가 되고 다시 운동화로 만들어지는 프로젝트 루프의 순환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 제품과 기술의 상세내용은 QR코드를 통해 모바일로 확인할 수 있다.

롯데케미칼 관계자는 “케미라운지는 롯데케미칼이 그려내는 미래의 변화와 더불어 사람과 자연이 만들어가는 공존의 가치를 추구하는 공간”이라며 “롯데화학사의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과 미래 사업을 담은 쇼룸을 통해 기업브랜드 가치 향상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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