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스틸이 코스닥 상장 첫날 급등세다.
20일 오전 9시 13분 현재 아주스틸 주가는 시초가 대비 7750원(25.66%) 오른 3만7950원에 거래 중이다. 시초가는 공모가(1만5100원)의 2배인 3만200원으로 결정됐다.
지난 1995년에 설립된 아주스틸은 프리미엄 TV와 냉장고 등 ‘프리미엄 가전’에 사용되는 컬러 강판 제조 기업이다. 철강의 표면을 가공해 향균 등 기능성뿐만이 아니라 색상과 디자인 등의 요소를 가미할 수 있는 ‘컬러 강판’ 관련 기술을 핵심으로 보유하고 있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프리미엄 생활가전, 영상가전 확대에 맞춰 차별화된 코팅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추가적은 증설이 이뤄질 시 성장세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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