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규상 "코로나19로 금융 서비스 공백 발생하지 않게 해야"

입력 2021-08-19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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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규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19일 신한은행 종각역지점을 방문해 사회적 거리 두기 4단계 연장에 따른 방역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금융위원회)

도규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금융권 방역 이행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19일 신한은행 종각역 지점을 방문했다.

이날 금융위원회는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 두기 4단계 연장에 따라 방역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현장 방문을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도 부위원장은 “사적 모임을 자제하고, 휴가 분산 및 휴가 후 선제검사 강화, 재택 근무 확대 등 정부 방역 정책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그는 “업무연속성계획에 따라 분산 근무지 운영, 필수 인원 교차 배치 등을 통해 핵심 금융 인프라 기능을 유지해 대국민 금융 서비스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금융위는 콜센터 등 취약 분야를 중심으로 금융감독원과 합동 현장점검을 강화해 사회적 거리 두기가 차질없이 시행될 수 있도록 지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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