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폐공사는 설 명절을 맞아 이달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특별 자선바자회를 개최, 이를 통해 모아진 수익금 914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전광역시지회에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전달한다고 22일 밝혔다.
조폐공사에 따르면 바자회는 공사 임직원이 기증한 소장품 판매코너와 식료품 등을 판매하는 생활물품 판매코너 두 가지로 운영 됐다.
이중 930명의 직원이 기증해 2300여점의 물품을 판매한 기증물품 판매 수익금 752만원과 생활용품 판매코너 수익금 162만원을 합해 총 914만원의 불우이웃돕기 성금이 마련됐다.
대전지역에 소재한 본사, 기술연구원과 ID본부는 이날 바자회 수익금 364만7800원을 노사공동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전광역시지회에 전달하는 성금전달식을 가졌다.
화폐본부와 제지본부는 각 기관이 위치한 지역사회 복지시설에 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