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천억원 목표…오는 6월 출시 계획
지식경제부는 신성장동력산업 육성을 위해 사용될 신성장동력펀드의 운용사를 3월까지 선정키로 하고 23일 운용계획을 공고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펀드는 올해 한국기술거래소가 약 600억원의 자금을 종자돈으로 출자하며 민간자금 2400억원의 투자를 유도해 민관합동으로 총 3000억원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조성된 투자자금은 신재생 에너지 등 녹색성장산업과 정보기술, 로봇 등 첨단융합산업, 지식서비스 산업 등에 투자된다.
사업 주체인 기술거래소는 공모절차를 거쳐 오는 3월 3개 이내의 운용사를 선정하고 나서 6월까지 펀드 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