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딥노이드, 상장 첫날 하한가 딛고 '오름세'

입력 2021-08-18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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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 첫날 하한가를 기록한 딥노이드가 이튿날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18일 오전 9시 23분 현재 딥노이드는 전일 대비 2.18%(1100원) 오른 5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딥노이드는 의료 진단ㆍ판독 보조 및 질병 조기진단 솔루션 개발 기업으로 지난 17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지만 시초가 대비 30%(2만1600원) 떨어진 5만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증권가에선 딥노이드가 의료기반 인공지능(AI) 플랫픔을 통해 관련 시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하는 목소리가 있다.

이환욱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딥노이드가 플랫폼 기반 의료 산업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며 시장 성장을 이끌 것"이라며 "의료 서비스 질적 향상과 의료 비용 절감에 대한 수요 증가, 고령화로 인한 의료 서비스 수요 증가에 반해 부족한 의료 인력, 컴퓨팅 성능 향상,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의료 시스템 효율화 증대에 대한 필요성 등이 시장 성장의 촉매제로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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