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시황] IPO 추진 현대삼호중공업 5주 최저가

입력 2021-08-17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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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그룹 계열사인 현대중공업, 현대오일뱅크가 IPO(기업공개)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현대삼호중공업의 장외 가격이 하락세다.

17일 38커뮤니케이션에 따르면 이날 비상장 주식 시장이 하락 반전했다.

현대중공업 계열 조선업체 현대삼호중공업은 호가 7만원(-0.71%)으로 5주 최저가였고, 신용카드 및 할부금융사 현대카드와 석유 정제 전문기업 현대오일뱅크가 보합이었다.

의학 및 의약 관련 주로 합성신약 연구 개발업체 퓨쳐메디신은 호가 1만9000원(-2.56%)으로 약세를 보였다. 융합단백질을 이용한 신약 개발 전문기업 지아이이노베이션이 5만250원( -0.99%)으로 사상 최저가를 기록했다.

IPO(기업공개)관련주로 면역세포 치료제 전문업체 바이젠셀은 6만8500원(+3.79%)으로 상승했고,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프롬바이오와 필러제조 및 판매 전문업체 바이오플러스가 호가 변동이 없었다.

그 밖에 여행, 여가 플랫폼 개발기업 야놀자는 11만4500원(-1.29%)으로 밀려나며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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