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그룹 계열사인 현대중공업, 현대오일뱅크가 IPO(기업공개)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현대삼호중공업의 장외 가격이 하락세다.
17일 38커뮤니케이션에 따르면 이날 비상장 주식 시장이 하락 반전했다.
현대중공업 계열 조선업체 현대삼호중공업은 호가 7만원(-0.71%)으로 5주 최저가였고, 신용카드 및 할부금융사 현대카드와 석유 정제 전문기업 현대오일뱅크가 보합이었다.
의학 및 의약 관련 주로 합성신약 연구 개발업체 퓨쳐메디신은 호가 1만9000원(-2.56%)으로 약세를 보였다. 융합단백질을 이용한 신약 개발 전문기업 지아이이노베이션이 5만250원( -0.99%)으로 사상 최저가를 기록했다.
IPO(기업공개)관련주로 면역세포 치료제 전문업체 바이젠셀은 6만8500원(+3.79%)으로 상승했고,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프롬바이오와 필러제조 및 판매 전문업체 바이오플러스가 호가 변동이 없었다.
그 밖에 여행, 여가 플랫폼 개발기업 야놀자는 11만4500원(-1.29%)으로 밀려나며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