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운하 1~6공구 등 16건의 국책 사업이 턴키 방식으로 시행된다.
22일 국토해양부는 지난 21일 중앙건설기술심의위원회를 개최해 경인운하건설사업 등 16건(토목분야 11, 건축분야 5)을 일괄입찰방식(턴키)으로 시행하기로 심의의결 했다고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이번 심의는 국가계약법 시행령에 따라 지난 15일 까지 발주기관에서 제출한 공사 집행기본계획서에 대해 심의한 결과 최종 결정됐다.
구체적인 사업비와 사업물량, 낙찰자결정방법 및 입찰시기 등은 차후 발주청에서 결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