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세니콘, DDI의 여름은 길다”-하나금융

입력 2021-08-17 07:01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LX세미콘 12개월예상 주가수익비율
하나금융투자는 17일 LX세니콘의 목표주가를 17만 원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3분기 실적은 매출은 4859억 원(전년 대비 +32%, 전분기대비 +8%), 영업이익은 1018억 원(+110%, +6%)을 전망했다.

김현수 연구원은 “TV이나 IT용 LCD DDI 출하는 피크아웃(Peak-out) 논란 불구 현재 고객사 주문 추세 고려, 3분 기에도 전 분기 대비 증가가 가능할 전망이며, 모바일 부문의 경우 아이폰 13 신제품 출시 효과로 큰 폭의 분기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중국향 LCD TV DDI의 경우 최근 수요 및 파운드리 공급 부족 상황 감안 추가 판가 인상도 가능할 전망이다”면서 “이에 따라 분기 영업이익률은 3분기에도 20%대 유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2021년 매출액은 1조8000억 원(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6%), 영업이익은 3354억 원(+256%)로 가파른 성장을 예상했다. 수익성은 OLED 매출 비중 상승과 함께 대형 LCD DDI 부문 수익성 상승으로, 연간 18.5%의 영업이익률을 전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